Wordpress나 네이버 블로그 대신 Tistory를 선택한 이유
-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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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2년 전 블로그를 시작할 때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네이버 블로그에 노출이 잘 되지만 광고 수익은 적고,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네이버에 노출이 잘 안되지만 광고 수익은 잘 나고 워드프레스는 커스텀이 쉽지만 노출이 잘 안된다.
Tistory
글쓰는사람이 티스토리에 처음 가입할때는 "초대장"이란것이 필요했다.
인기가 워낙 많아서 중고장터에서 거래도 되었다.
글쓰는사람은 운 좋게 1달정도만에 초대장을 구했고, 블로그를 계속 하던 중 "애드센스"라는것을 알게 되었다.(글쓰는사람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목적은 광고 수익때문이 아닌 취미였다.)
애드센스 기준을 보니(다른 블로그를 참고해보니) 글 30여개정도가 필요했다.
글쓰는사람은 거절당하는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기에 글 30개에 글을 빡빡 채워서 신청을 했고, 운좋게 한 번 만에 승인이 났다.
유튜브를 3년정도 해서 나온 수익은 0.9달러(저작권이 없는 음악을 썼으면 3달러정도 됐을거다).
티스토리를 3달정도 해서 나온 수익은 9달러였다.
100달러부터 출금을 할 수 있기에 블로그에 글 130개정도를 썼지만, 승인을 받은 이후여서 그런지 글의 양이 줄어들고 품질도 안좋아졌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저품질이 걸려 노출이 잘 안되고(특정 글 몇개만 노출이 되고), 광고 수익은 그대로였다.
지금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든 이유가 위의 이유 때문이다.
장점
1) 수익이 많음
2) 다음에 노출이 잘됨
3) 구글 애드센스 가능
4) 쉬운 커스터마이징(스킨을 직접 만들 수 있음)
5) 쓸모있는 플러그인들
단점
1) 네이버에 노출이 잘 안됨
Wordpress
아까 말 했드시 글쓰는사람이 티스토리에 가입하려 했을 때에는 "초대장"이 필요했기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해보고 커스터마이징도 해보았다.
다만, 워드프레스에 관련해서 책도 많이 나와 있드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했던거처럼 단순하지 않았다.
테마 설치는 쉬웠지만, 어딘가 마음에 안들었고, 블로그로 쓰기에는 어딘가 기능이 부족했다.
설치 환경의 문제인지 가끔씩 쓴 글이 저장이 안되고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도메인이 변경될때마다 CSS를 다시 손봐줘야했고, 가끔씩 로딩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 워드프레스를 재설치해야할때도 있었다.
여러번 방문하지도 않았는데 트래픽을 초과하게 되었고, 그냥 워드프레스에서는 손을 때게 되었다.
장점
1) 매우 매우 자유로움
2) 구글 애드센스 가능
3) 플러그인들이 많음(SEO등)
4) 테마들이 많음
단점
1) 어딘가 마음에 안듬
2) 어딘가 어려움
3) 포털 사이트에 노출이 되게 하려면 따로 등록을 하고 관리를 잘 해야함
네이버 블로그
좋은 플랫폼중 하나이지만, 글쓰는사람이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검색 노출이 잘 되지만, 광고가 글 맨 밑에만 삽입이 가능하였다.(지금은 개선되었다고 들었다.)
또한 테마들이 매우 부족하여 글쓰는사람이 원하는 블로그를 만들기 어려웠다.
예전에는 개인 도메인 및 blog.me도메인이 가능하였는데, 지금은 브라우저 쿠키 정책 및 보안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글 주소가 이상하다. 티스토리같은 경우 첫 번 째 글부터 1,2,3 이렇게 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210222007255981와 같이 글 주소가 이상하게 된다.
이웃기능이 있어서 좋긴 한데, 글쓰는사람은 이웃 기능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다.
장점
1) 네이버 검색 노출
단점
1) 테마가 많이 없음
2) 자유롭지 못함
3)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지 못함
4) 글 주소 이상함
5) 애드센스 불가능
6) 수익이 상대적으로 적음
글을 마치면서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티스토리는 스킨도 자신이 만들 수 있지만 워드프레스만큼 자유롭지 못하고, SEO플러그인이 없는것이 아쉽다.
워드프레스는 설정하기가 어렵고 직접 호스팅한다면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검색 노출은 잘 되지만, 커스터마이징이 어렵고 애드센스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