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drizzl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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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ANECARD 나마네카드 | 세상에 단하나, 우린 특별하니까 -

내 마음대로 디자인하는 결제 카드, 나마네카드! 대중교통, 편의점, 카페, 식당 등 어디든지 결제해보세요.

www.namanecard.com

예전에 카카오프렌즈 디자인으로 한 번 발급받아본적이 있는 나마네카드이다. 발급 이유는 스티커를 붙인 일반적인 체크카드를 기계에서 인식을 못해서. 폴라로이드 형(직접 넣은 디자인이 카드의 전체를 차지하지 않음)은 6천원이고, 전부 다 차지하는 유형은 8천원이다. 배송비는 무료.

기존에는 뽁뽁이 봉투에 담겨 왔었는데 이제는 상자에 배송된다. 기존에 주던 스티커가 없어지긴 했지만 포장이 조금 더 예쁘달까. 등기로 배송되는데 준등기여서 우편함으로 오고. 차피 선불카드라 인편배송이 필요 없다.

정확히 말하면 스티커를 몇 개 주기는 한다. 바코드 스티커와 나마네카드 스티커. 교통 청소년 등록 안내를 캐리어 안에 넣어주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거같다. 그냥 토스유스카드처럼 등록 자동으로 해주면 안되나. 아니면 앱에서 되게 해주거나. 굳이 레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는것도 귀찮다.

그래서 실물은 이렇게 생겼다. 아멕스 디자인을 편집해서 올리고발급받아서 저렇게 나왔다. 이름하고 member since를 지웠는데, 티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 단점은 생각보다 프린팅 품질이 안좋다는 것. 원래 아멕스에는 배경에 world service 라는 글자와 함께 지구본 이미지가 있어야 하는데 흐릿하게 프린팅되었다. 사진도 고화질로 넣어놨었는데.

메탈은 이런 느낌이다. 진짜 메탈 카드처럼(현대카드에서 발급하는거같은) 묵직하진 않고 그냥 카드에 코팅 하나 씌운거같다. 아멕스 플래티넘이 은색이어서 진짜 메탈처럼 보이는거같기도 하다.

 

예전에 발급한것과 비교했을 때 나만의 교통카드(레일플러스) 프린팅 방법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튀어나온 형태로 인쇄되었다면, 지금은 단순 프린팅. 그리고 카드의 디자인이 바뀌고, 레일플러스 로고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뒤쪽에 NFC로고가 들어가서 혹시 비접촉 결제가 어떤 방법으로든(레일플러스 제외) 지원되는지 기대하고 고객센터에 문의해봤지만 아니었다.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건 칩이 하나로 합쳐진 것. 기존에는 IC결제 칩+교통 칩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고 이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했었는데, 하나로 통합되었다. 마치 카카오뱅크 미니카드처럼. 덕분에 비접촉 결제 확인 앱으로 찍으면 KMC_CHECK라고 카드 번호와 함께(레일플러스 번호가 아닌 9로 시작하는 카드 넘버) 유효기간이 나온다. NFC로고의 의미가 무엇인지. 근데 저 NFC 로고가 은근 낯설지 않다. 어디서 많이 본 느낌.

교통카드 청소년 등록같은경우 다른 교통카드들처럼 편의점에서 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결제도 따로 등록하면 페이북/ISP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BC카드 모드가 아닌 국민카드 모드여서 사용할 때 편하지는 않을거같다. 글쓰는사람은 따로 온라인결제를 등록해두지는 않았다. 별 혜택이 없기도 해서. 예전에는 리워드로 무언가를 줬었던거같은데 지금은 주는게 없다.

탑업을 할 때 카드같은경우 3%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다만 계좌나 가상계좌는 수수료 무료. 3% 이상 적립되는 카드가 없어서 글쓰는사람은 그냥 계좌로 충전하려고 한다. 어차피 선불카드여서 혜택도 못받을거같은데.

투명 디자인도 만들어주면 좋겠다. 투명 플레이트에 이미지를 PNG로 제출해서 배경은 남겨두고 의도한것만 출력되게.
분명히 카드 이름이 예전까지는 나마네였었던거같은데, 지금은 나만의카드로 이름을 바꾸고 있는거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면 NAMANE라는것만 사용하거나. 아마 혼동이 있지 않아서 그런거같긴 한데. 외국인도 서비스의 타겟이어서 그런지 카드 뒷면에 한글과 함께 영어가 적혀있다. 카카오톡 알림톡도 영어가 쓰여져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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